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다시쓰는 세상, 어린이 순환 자원 홍보관" 입니다.

행정구역상은 성남시지만, 실제로는 용인시 고기리에 더 가까운 곳입니다.


원래는 캐니빌리지 라는 이름이었는데요. 몇년전 리뉴얼을 하면서 이름도 변경되었더라구요.


다시 쓰는 세상 어린이 순환 자원 홍보관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서,

먼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고 방문하셔야합니다.


일반적인  박물관 또는 홍보관과는 달리

회차별로 선생님이 전체 인원을 인솔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다시쓰는 세상 순환자원홍보관 3줄 요약

- 유모차 : 유모차 이용 가능합니다. 전시관 내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주차장 : 회차별 인원을 수용하고 남을 정도의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 자원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공간




다시쓰는 세상 순환 자원 홍보관 1층(1F)



처음 입장하면 같은 회차를 예약한 친구들과 1층에서 간단한 프로그램 안내 교육을 받는데요.

저희 가족은 늦게 와서 거의 끝부분만 듣고 바로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다시쓰는 세상 순환 자원 홍보관 3층(3F)


3층은 넘치는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일회용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등,

어른들도 생각해 볼만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공병을 재활용 회수 장치에 넣고 영수증을 받는 체험을 했어요.

작은 아이는 5번넘게 한것 같네요 ㅎㅎㅎ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일회용품 찾기등, 환경오염 방지 관련 컨텐츠들이 있었습니다.





다시쓰는 세상 순환 자원 홍보관 2층(2F)








가장 많은 아이들이 좋아한, 인기 코너는 해외자원순환 여행 자동차 체험 코너였어요.

핸들이 있지만 핸들로 방향조작이 되는게 아니고 브레이크를 누르면 왼쪽으로 가고, 엑셀을 누르면 오른쪽으로 가는 자동차였어요.




그 외로 터치스크린으로 자원순환에 대한 교육컨텐츠들이 있었습니다.





요새는 많이 찾아 볼 수 없는, "립모션"을 이용한 체험코너도 있었습니다.

손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장치인 립모션을 이용해서, 아이들이 손을 흔들면 물체가 만들어지는것 같은 체험이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참고)


이상 다시쓰는 세상, 순환자원홍보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끝~



WRITTEN BY
루울루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을 정리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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